▲ 바로병원 윌콜센터 직원들이 '메디 프라이데이'를 개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바로병원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이 최근 직장인들의 편의와 비수술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금~토요일 등 주말을 이용한 ‘메디 프라이데이’를 개시했다.

‘메디프라이데이(Medi FRIDAY)’는 주5일근무 직장인 이용객과 주말을 이용한 스키, 축구 등 스포츠 손상 환자의 진단 검사율을 높혀 비수술적 진단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둔 금요일 입원 검사 프로그램이다.

정현정 윌콜센터 팀장은 “주말 토요일, 일요일을 이용한 365일 외상골절진료부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목표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획실장은 “제3기 전문병원으로 2회 연속 지정된 만큼 지역주민들의 금요일, 토요일 주말에도 이용 문턱을 낮추는데 2018년을 만들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목표사업인 ‘척추관절 수술권유 받았다면 바로병원에서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라는 캠페인을 내원고객과 함께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병원으로 인천지역 단 두 곳 선정된 병원 중 하나로 연 외래 약 15만 2천 명(누적)의 환자가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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