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FIght For This Love'은 지난 2009년 발매된 곡으로, 영국에서는 2010년대 초반 큰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은 테디와 투포 등의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테디와 선미가 작사했다. 선미는 신곡에 대해 선미는 "'주인공'은 '가시나'의 프리퀄(원작보다 앞서 일어난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테디의 '표절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테디의 작곡법'이라는 영상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투애니원TV'에서 투애니원의 데뷔곡 'Fire'의 작곡법을 설명하는 테디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 영상은 'Fire'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50 센트(50 cent)의 'Wanna Lick'과 캣 데루나(Kat DeLuna)의 'Whine Up'와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선미 측은 표절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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