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가 이삿짐을 정리하다 전 여자친구 사진을 발견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 한복판의 초고층 집으로 이사를 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서울로 이사를 가기 위해 이삿짐을 싸던 중 앨범을 보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지금과 달리 말랐던 시절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사진부터 공개를 했다.

기안84는 자신의 리즈시절을 그리워하다가 갑자기 옛날 여자친구의 사진이 나오자 당황했다. 이후에도 기안84의 풋풋한 연애모습이 담긴 사진이 계속 나왔다.

이에 기안84는 "잘 살고 있으려나 모르겠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