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캠핑장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강민혁, 호랑이 관장님, 트레이너와 먹방만을 위해 떠난 캠핑이 그려졌다.
이날 난지 캠핑장에 도착한 성훈과 일행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큼지막한 고기와 소시지, 라면을 쉴 새 없이 먹고 있다.
이들은 소고기, 돼지고기를 가리지 않고 부위별로 다양한 고기 15팩을 시작으로 소시지와 라면까지 섭렵했다.
특히 성훈은 새빨간 고기를 보고 "익었다!"를 외치며 먹으려고 달려들었고, 급한 마음에 고기를 맨손으로 뒤집는 등 넘치는 식욕을 참지 못했다. 이후 그는 고기를 먹는 순간 "이런 게 행복이구나~"라며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