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제45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이지훈 학생이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시행된 제45회 임상병리과 국가시험에서 이지훈 학생은 280점 만점에 278점으로 수석 합격했다.

이지훈 학생은 “학과 수업과 특강을 비롯해 학과에서 진행한 모의고사가 올해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총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남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이지훈 학생은 성적우수장학금을 5회 수혜받을 정도로 총명한 학생”이라며 “수업 외적으로도 대의원회 부의원장, 학과 학생회장직도 수행했으며 해외봉사활동과 골수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한 이타주의적 생활도 실천하는 학생”이라고 칭찬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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