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대학교는 지난 17일 '2018년도 대학 현안 논의를 위한 확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국립한경대학교는 지난 15일 임태희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및 행정과장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대학 현안 논의를 위한 확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학원 등 17개 부서에서 제출한 총 34개의 안건을 다뤘으며 총장 및 전체 보직자 등이 직급과 직종을 떠나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18년 한경대학교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었기에 모든 사업을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했고 특히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대학위상 및 국제화 역량 강화, 일자리센터 사업 및 대학 기본 역량 진단 등이 큰 이슈로 다뤄졌다.

임태희 총장은 “취임 후 가장 열띤 토론으로 부서간 소통과 상호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총장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자체 재정의 건실화, 친환경을 바탕으로 독자적 영역 개척, 산학정 모델 창출을 통한 맞춤형 인력양성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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