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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이다영, 프로배구 올스타전 MVP

장환순 janghs@joongboo.com 2018년 01월 21일 일요일
▲ 21일 오후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된 이다영(현대건설·왼쪽) 정민수(우리카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정민수(우리카드)와 이다영(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남녀 MVP를 차지했다.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에는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뽑힌 남녀 올스타 48명이 출전해 K스타와 V스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경기는 세트당 15점씩 4세트로 진행됐고, 1·2세트는 여자, 3·4세트는 남자 선수들끼리 맞대결을 펼쳤다.

승리는 ‘공격하는 리베로’ 정민수를 앞세운 K스타에 돌아갔다. K스타는 54-52로 V스타를 누르고 트로피를 안았다.

특히 수비 전문인 정민수는 강력한 오픈 공격을 성공시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감독이 비디오판독을 하고, 심판들이 서브하는 등 곳곳에서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여자 MVP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흥국생명)과 댄스를 선보였다. 신진식 감독과도 화려한 세리머니를 연출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 한국전력의 외국인 주포 펠리페는 시속 122km의 강서브로 ‘서브킹’이 됐고, 87km를 기록한 문정원(도로공사)은 ‘서브퀸’에 올랐다.

알렉스(KB손해보험)는 공이 바닥에 닿은 뒤 튀어 오른 높이를 재는 ‘파워 어택’에서 12m로 정상에 올랐다. 정확도를 측정한 플로터 서브 대결에서는 김수지(IBK기업은행)가 우승했다.

한편, 이날 의정부체육관에는 4천823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V리그는 휴식기를 끝내고 남자부 24일, 여자부 25일 정규리그 후반기에 돌입한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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