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23일 올해 첫 천 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김호성 대표를 초청, 무료특강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리더양성 프로그램인 융기원의 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이하 WCCP)이 준비한 특강이다.

김호성 대표는 이날 ‘신과함께 제작 후기 & 4차산업혁명과 컨텐츠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강단에 나선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변화하는 콘텐츠의 다양한 형태와 특성 그리고 이를 수익모델로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천 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함께-죄와 벌’을 비롯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보여준 영화 ‘곡성’, ‘국가대표’ 등의 작품을 제작한 영화 제작자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리얼라이즈픽쳐스 공동대표와 폭스인터내셔널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강연은 참가신청은 융기원 WCCP 사무국에서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23일 오후 6시부터 광교테크노밸리내 융기원 2층 201호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88-9081)로 하면 된다.

한편, 제11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융기원의 WCCP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기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융합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핵심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2회 6개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83명의 리더들을 양성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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