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장은 지난 19일 방송에 출연해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면 감기, 폐렴과 같은 증상이 일어나고,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심지어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원장은 겨울이 되면 코를 훌쩍이게 되는 원인을 ‘미세먼지’로 규정하고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을 방송 중 실험을 통해 설명했다.
박 원장은 “봄보다 겨울철 미세먼지가 더 심각한데 이러한 미세먼지는 몸 구석구석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며 “비염과 아토피,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암을 유발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미세먼지가 혈관에 침투하는 것을 미연에 참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출 시 기능성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박 원장은 몸 속 염증을 줄일 수 있는 토마토와 노니를 활용한 주스를 소개했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