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김재현)은 최근 3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QI(Quality Improvement)경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QI경진대회는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목표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시행한 개선활동과 이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부서별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에서는 외래 처방 누락 청구를 주제로 원무팀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병원 첫방문 환자 응대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 외래 간호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재현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한 원광대산본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QI 경진대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의료질관리실(실장 김하영 내분비내과 교수)이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명철·이보람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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