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부평구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열린 '학교생활 적응력 키우기 및 올바른 학습지도법'행사에 참여한 예비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부평어울림센터 2층 ‘생각자람방’에서 새내기 학부모(예비초등·중등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키우기 및 올바른 학습지도법’이란 주제의 부모교육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예비초등 25명, 예비중등 30명의 새내기 학부모가 참석하고, 한길초등학교와 부평동중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자녀가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로서 입학 전 준비할 사항에 초점을 맞춰 학교생활 안내 및 교과내용 학습지도법, 아동 독서 지도법, 자유학기제 등을 다뤄 학부모들의 입학 전 준비사항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첫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해서 어떻게 자녀들을 지도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이 같은 걱정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부모교육 연간 계획안’을 세우고, 부모가 자녀의 가장 훌륭한 지지자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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