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 세계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인력을 지원한다.

시는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을 위해 39명을 선발·파견했다.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선수단의 입출국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는 인천에서 성화의 불꽃이 이어졌다.

지난해 11월1일 인천대교에서 출발한 후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인천문화공원까지 31.3㎞ 구간을 달렸다.

시 관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정기자/ck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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