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기사와 관련 없음>
현직 경찰관, 아내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돼…A씨 "아내, 운전 미숙으로 추락" 주장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A씨가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영천 한 저수지에 A씨와 A씨 아내가 탄 승용차가 추락했다.

당시 A씨 아내는 숨진 상태에서 발견됐고 A씨는 구조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내가 운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부검 결과와 A씨 진술이 차이가 있는 점에 주목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