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교 양평군수 등 조직위원 88명이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지역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지역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양평군 기관사회단체장 등 총 88명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한후 대회 추진상황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기원을 위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의원, 도의회의원,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14명은 고문을 맡고 있으며 양평문화원장 등 11명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담당하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61명이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로 나눠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1천330만 경기도민 모두의 화합과 양평군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 이라며 “남은 기간 전 군민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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