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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성공신화 최근식 대표 "산기대 창업교육 접하고 기존사업 실패원인 찾아 창업"

김형수 vodokim@joongboo.com 2018년 01월 29일 월요일
3D 프린터를 이용, 맞춤형 마스크 팩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창업 5년 만에 직원 8명, 지난해 매출이 8억 원을 기록한 대학생 창업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 캠퍼스 내에 자리잡은 ㈜링크솔루션 최근식(32) 대표는 한국산업기술대 기계설계공학 학사 출신으로, 대학생이던 2012년 8월에 회사를 설립했다.

최 대표는 29일 “현재까지 진행된 R&D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산업용 3D 프린터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링크솔루션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대학이 회사 지분의 20%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군 별로 맞춤형 3D 프린터 개발 및 제작 업무, 3D 프린팅 서비스, 3D 프린터 교육 및 컨설팅 업무가 주요 아이템이다.

최 대표는 “대학 현장 실습을 통해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현재 임직원 8명이 회사를 꾸려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번의 창업에 실패를 경험하고 재창업을 한 최 대표는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오프라인 잡지 사업을 시작했었다”며 “당시 학생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빚과 함께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최 대표는 “대학으로 다시 돌아와 전공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선도대학에서 진행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우연히 접하게 됐다”며 “교육을 받으면서 기존 사업의 실패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재창업을 하게 됐다”며 “체계적인 사업 교육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초기 시제품을 제작했고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최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며 “각 팀원의 역량과 의지와 노력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디어와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정부정책 지원사업으로 자신이 상상하는 것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돼 있다”며 “열의를 가지고 시장과 부딪힐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조언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3D프린터 전문기업으로의 발전을 꿈꾸고 있는 최 대표의 화이팅이 기대된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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