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지난 29일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청 본관 입구에 마련된 헌혈 차량에는 헌혈에 동참하려는 공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총 32명이 헌혈했다.

시는 매분기 1회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5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헌혈 운동에 동참한 한 직원은 “헌혈은 짧은 시간을 투자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에 참여해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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