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이 제221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인천 부평구의회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한다.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도 하게 된다.

주요일정으로는 첫날 지난 2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21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하고,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각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를 받고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또 다음달 6일에는 예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본 심사를 하게 되고,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그 동안 심사·제안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에 집행부로부터 이송된 안건은 추경예산안,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0건이다.

임지훈 의장은 “올해도 구정업무 계획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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