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62) 전 파주시 행정국장이 30일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씨는 이날 오후 파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호흡하며 파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경제를 옥죄는 규제를 과감히 풀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도록 불합리한 도시계획을 정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씨는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파주시 회장을 맡고 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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