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제7회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신동화 의원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신 의원은 구리시 갈매택지지구내 건립 추진 중이었던 대형물류센터에 대해 주민의 안전과 생명권 보장을 위해 건립반대를 촉구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했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동화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5개월의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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