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일부터 옥정지구 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고령자와 일반 공급을 포함해 모두 280가구를 모집하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양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등이 대상이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영구임대주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시 주택과(031-8082-666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송주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