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비산3동 비산체육공원 주변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설명받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3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비산3동 비산체육공원 주변 도로 개설공사 예정지를 현장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들이 방문한 비산3동 비산체육공원 주변 도로개설공사 현장은 내비산 마을의 교통량 증가 및 협소한 도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도로 확장을 통해 통행을 개선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지원·결정돼 국고보조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추진할 예정으로 1단계인 비산중학교 인근 지역은 지난해 공사를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2단계는 비산체육공원 인근 지역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화 도시건설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개설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음식문화 개선 특화거리와 연계해 방문객의 편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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