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가 지역의 산업계와 산학협의체를 구성하고 MOU체결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안양대
안양대가 최근 지역의 산업계와 산학협의체를 구성하고 MOU 체결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은구 부총장과 정명희 교무처장, 이남훈 산학협력단장, 최두헌 (주)아이유플러스 대표이사, 김준혁 (주)레드훅스튜디오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안양대 ACE+사업단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이론 중심의 소극적 교육 방식을 지양하고 현장과 실수요 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전공 교육 과정을 확대해 교육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학교와 지역 산업계가 현장기반 교육에 관한 공동협력을 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적극 교류 협력키로 했다.

정은구 부총장은 “이번 지역산업계와의 산학협력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안양대학교가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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