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 “7년 전 다이어트로 38kg 감량” 비결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38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신영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김신영에게 “다이어트 전에 2명이서 대패삼겹살 62인분을 먹은 적이 있다던데, 피자 24조각도 격파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팩트다. 대패삼겹살은 한 번 먹으면 1인분 그냥 없어진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김신영은 7년 전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일단은 아팠고. 의사에게 10년 후엔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3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김신영의 냉장고 안에는 군고구마, 계란, 파, 사과 등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챙겨 놓은 음식들이 있었다. 특히 많은 과일즙들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음료수를 안 먹는 대신 즙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팁이 있다.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셔벗으로 얼려 먹는다”고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또 김신영은 “단백질에 신경을 많이 쓴다. 달걀 프라이는 소화가 빨라 아침엔 찜으로, 저녁엔 프라이로 먹는 편이다”며 “다이어트도 부지런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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