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경기도의원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6일 김포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혁신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김포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김포는 지역 간 장벽이 두텁고, 문화 체감도는 낮으며, 행정의 소통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준비된 행정력으로 올곧은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지금, 저는 준비된 리더십으로 김포를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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