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위원장은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이천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현 조병돈 시장 당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토대로 다음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경기도당 소속 원외 지역위원장 중 11명이 기초단체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고 이런 역사적 흐름에 동참하게 됐다”고 출마 입장을 밝혔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