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군은 오는 8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양운택 교육장과 김선교 군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 토대 마련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과 함께 양평군은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직영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양평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직업전문인 인력풀을 보다 다양하게 발굴해 양평관내 각 학교에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보다 심도 있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양평군과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이체결되면 양평 체인지메이커시티의 성공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가 향후 양평 체인지메이커시티 사업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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