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연수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관 연수경찰서장이 탈북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수경찰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초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안협력위원회 이용목 회장은 연수구 탈북민 대표에게 선물세트 위문품을 전달했다

탈북민들은“보안협력위원회와 경찰서에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관 연수경찰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당부드리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발벗고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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