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인천 부평구의회에서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지훈 의장이 회기 마무리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인천 부평구의회는 7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평구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및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별로는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부평구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원안 가결했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 지원사업비 20억9천482만원을 편성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한 안건 9건 및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부평구 각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모두 12건을 처리했다.

임지훈 의장은 “올해 주요업무보고 시 제시된 의견을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사업추진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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