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시장은 7일 오전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양시민의 승리는 곧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며 반드시 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전 시장은 소통·나눔-공감도시 안양과 더불어 잘사는 일자리도시 안양 등 5대 핵심전략과 5대 주요현안도 제시했다.
그는 또 5대 주요현안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재추진과 수도권 서·남부권역 도심재생사업(경부선 국철 지하화), 박달동 탄약고 부대 개발, 스마트콘텐츠산업 전진화, 광역화장장을 재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전 시장은 “6·13 승리로 안양시민들께 보답하고 승리의 기쁨을 60만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며 “문재인 중앙정부와 함께 안양시를 전국 제일의 스마트-교육도시, 복지-웰빙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