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5~18일 설 연휴에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에 신천연합병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곳이 하루에 24시간씩 응급실을 운영하게 했다.

또 병의원과 약국은 지역별로 각각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흥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황실을 운영하며 병원·약국을 안내하고, 설 당일인 16일 하루만 진료한다.

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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