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18년 시정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오산시의 핵심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곽상욱 오산시장의 2018년 찾아가는 시정설명회가 7일 남촌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오산시의 시(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서른 청년, 오산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 곽 시장은 오산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인증, 오산시 3대 흉물 철거 등의 사업 결과와 백년시민대학, 공교육 혁신 등 핵심 사업들을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시정 설명에 이어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대원동 분동(分洞),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구 서울대병원 부지 활용 등 오산시 현안을 비롯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의 세세한 부분까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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