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기간 중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이 되는 공영주차장은 오색시장·오산동·운암·시청부설·오산역 환승·오산대역 환승·세마역 환승·궐동 등 8개 노외주차장과 터미널 광장·원동 복개도로 등 2개 노상주차장이다.

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조용호 공단 이사장은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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