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화수2동 송화새마을금고 문현국 이사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보라매 보육원에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화새마을금고

인천 동구 화수2동 송화새마을금고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쌀은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기금으로 모금한 600만 원으로 구입한 20㎏ 쌀 140포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 자생단체 기부자 등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 100포대, 보라매 보육원 20포, 노인정 14포, 해와달 공부방에 6포를 전달했다.

문현국 송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지역을 위한 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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