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제조 기반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iz Factory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Biz Factory 지원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총 10개 내외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Biz Factory지원사업은 제조 기반 스타트업의 제품화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제품의 외양 및 기능 개발·개선, 수요처 요구를 반영한 맞춤 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품질검사, 지그(JIG)제작, 제품인증, 포장및 패키지 제작 등 지원 분야가 다양하다.

또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국 및 베트남 등 글로벌 네트워크 발굴과 함께 전문가의 멘토링을 실시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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