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인천항만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과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통합인터페이스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남봉현 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PA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건설현장 안전점검’과 ‘情나눔 푸드트럭 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과 푸드트럭 행사에는 남봉현 사장 및 임직원과 건설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합 인터페이스(Interface) 회의’를 개최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 적기 준공 및 현장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건설기술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통합 인터페이스(Interface) 회의는 IPA가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이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수의 각 공정별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개별 사업간 상호 조율 및 통합 관리를 위해 매월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 현장점검 후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에 힘써준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표시로 300여명이 동시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情나눔 푸드트럭 행사‘ 를 함께 진행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앞으로도 건설기술인 및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한층 높은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해 무재해 달성 및 국제여객터미널 적기 개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2월 첫 삽을 뜬 新국제여객터미널은 연면적 6만6천805㎡, 지상 5층규모로 2월 현재 공정률은 21%에 이르고 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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