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설맞이 이웃사랑 온정 넘쳐나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가래떡을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은숙 도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보살펴 온정 넘치는 행복한 도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6일 ㈜삼원정공(대표 양용식)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티프리(대표 이류경)에서는 햄 선물세트 30개(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도척면 소재 기업체들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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