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아파트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 '김포대학교 평생학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가 지난 6일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아파트에서 ‘김포대학교 평생학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포대학교 평생학습센터’는 반도유보라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환 김포대 평생교육원장 및 지역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입주민의 교육복지를 위해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포대 평생교육원은 지난해부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반영해 부동산 경매과정, 미술심리치료,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건강 등 다양한 취미 및 전문가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조정환 원장은 “입주민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김포대학교 평생학습센터가 개소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김포대학교 평생학습센터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사회적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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