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인천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겨 볼 수 있게 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설 맞이 ‘인천관광안내소에서 놀아윷’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관광안내소 11개소 방문 시 인천관광지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선착순 3천300명에게 증정하고, 관광안내사가 추천하는 ‘설 연휴 가볼만한 곳’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송도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는 꽝 없는 추억의 뽑기판, 평창동계올림픽 포토존 사진인화서비스, 대형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며, 참여자에게 인천시티투어 통합이용권, 송도컨벤시아 출발키즈드림팀 이용권, 추억의 간식 등과 같은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인천관광안내소에서 놀아윷’ 소문내기 이벤트가 인천관광 블로그(blog.naver.com/discoverincheon)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물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찾고 싶은 인천관광안내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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