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월드컵재단 민병구 관리본부장과 유윤스포츠 김보민 대표이사가 200만원 상당의 쌀, 떡국 떡, 휴지, 라면 등 생필품과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웃 사랑 나누기 캠페인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우만동 지역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2016년 1월부터 월드컵재단과 월드컵스포츠센터 등이 자발적으로 후원물품 및 성금을 모금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다.
관계자들은 “이웃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 분들에게 작은 정성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