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팽성읍 새마을부녀회가 과자와 음료 등을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달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새해를 맞이해 정성껏 마련한 과자와 음료 12박스, 한라봉 6박스, 쌀국수 18박스를 평성읍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달했다.

지역내 저소득층 어린이 및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 온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간식 및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유미경 팽성읍부녀회 총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받는 아이들과 이웃을 생각하자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팽성읍 부녀회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는 노력이 이웃사랑 나눔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용·최화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