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은 12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한사랑의 생활지원금·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원찬 동국제강 본부장 및 임직원, 동구청 관계자, 저소득 독거어르신 8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동국제강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점심식사와 함께 2천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고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이 설립했으며,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사업 외에도 이공계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매년 10억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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