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별(54) 군포시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동별 의원은 12일 오전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군포지역에 역동적인 추진력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때”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군포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군포시장이 된다면 한국 지방자치 역사에 교훈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자족도시, 경제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도시,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