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재정 경기교육감, 정기열 경기도 의장, 강득구 경기 부지사, 이상락 전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단체 대표 등 시민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출판기념회를 통해 조 의원이 성남시에서 1974년부터 현재까지 학창 시절부터 사회운동, 재선 도의원 활동 및 성남시민과 40여 년간 소통해왔던 저자의 삶의 스토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조 의원은 인사말에서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사회적 나눔과 배려, 경제적 양극화, 지방분권 등 사회적 전반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각 분야에 대한 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며 "꾸밈없는 개인적 이야기와 함께 차별 없고 갈등을 줄이는 사람 중심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과 염원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