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인천 부평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블로그 기자단 및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홍미영(앞줄 가운데) 부평구청장과 서포터즈 등이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블로그 기자단 및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블로그 기자단 15명, SNS 서포터즈 5명 등 모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역할과 활동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블로그 기자단’은 부평이 가진 숨은 매력을 취재, 부평의 아름다움, 알짜배기 정보 등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되며, ‘SNS 서포터즈’는 관내 각종 문화행사, 축제, 이슈 등 구정 소식과 재난·재해 상황 등을 빠르게 전파 및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만의 숨은 미담, 문화예술소식, 그리고 관광?스포츠 소식 등 따뜻한 구정소식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빠르고 신선하게 전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평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부평구의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받고 싶은 구민은 SNS에 접속, ‘부평구청’ 또는 ‘공감부평’을 검색한 후 블로그(이웃추가), 페이스북(좋아요), 트위터(팔로우), 카카오스토리채널(소식받기), 인스타그램(팔로우)을 통해 친구 맺기를 하면 된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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