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기억-치유되지 않은 아픔展' 포스터=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는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기억-치유되지 않은 아픔展’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해 수원, 성남, 대구, 순천, 강릉 등 전국 순회 전시로 이어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그 물결이 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지문화연대 소속작가 7명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기억-치유되지 않은 아픔展’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로비에서 개최되며 3월 1일 정오 평촌중앙공원에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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