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지역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제품인증획득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서구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및 품질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국내외 인증획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TP는 ‘서구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 예산을 통해 선착순 10개 기업에 대해 NEP, NET, KS, Q마크, GD, 녹색인증 등 국내인증과 CE, FDA 등 해외인증 획득에 들어간 비용 중 300~5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이 제품인증을 획득한 뒤 비용신청을 하면, 심사를 벌여 이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근 3년 내에 서구 또는 인천시 인증획득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 ‘지원사업’과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인천TP 기업SOS센터, 서구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인천TP 기업SOS센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