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동욱 트위터 캡처>
신동욱, 최순실 1심 판결에 "박근혜 죽이기·유죄 만들기의 극치 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1심 판결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선실세' 최순실 1심서 징역 20년·벌금 180억 선고, 아아악 괴성 터진 꼴이고 국정농단의 시작점과 끝점 꼴"이라고 적었다.

이어 "박근혜 죽이기 물불 안가리는 꼴이고 박근혜 유죄 만들기의 극치 꼴이다. 이재용 집행유예에 비상 걸린 꼴이고 김여정 김영남 현송월 트리오가 평양올림픽 핵폭탄 터트리고 귀환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법원은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20년, 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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