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부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한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졸업생 172명 전원이 응시해 100%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여대 간호학부 오수민 학부장은 “국가고시 100% 합격을 위해 지도교수의 개별 맞춤형 지도와 국가시험 출제현황 분석, 국가고시대비 특강, 튜터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믿고 따라 와준 결과”라며 “성실·박애·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휴머니즘을 실천하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졸업생은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병원 등 우수기관으로 취업을 했으며 주요 실습병원으로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주요 실습처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수원여대 간호학과는 1969년 개교, 2015년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설치 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재)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전문 보건의료인을 양성하고 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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