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청소서비스 근로자(환경미화원)를 위한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표도영 시민기자

의왕시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사장 유후열)은 최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서비스 근로자(환경미화원)를 위한 ‘제2회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의왕시 청계권역 청소대행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제2회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콘서트’는 의왕시 지역내에서 근무하는 가로환경미화원 및 생활폐기물 환경미화원 그리고 재활용센터 근로자 등을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댄스공연과 음악밴드 등 신나는 음악회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비지땀 사회공헌단(단장 표도영)은 “저희와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 하고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미화원을 위한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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