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만안구 박달동에 박달119안전센터를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달119센터는 오는 11월까지 22억 원(부지 매입비 제외)이 투입돼 박달동 932-4일대 1천230㎡에 지상 2층, 연면적 994㎡ 규모로 지어진다.

박달119센터는 안양3·9동, 박달1·2동 일대에 대한 소방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안양소방서는 또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비산119안전센터를 관양동으로 옮길 계획이다.

비산119센터는 내년 11월까지 81억 원을 들여 관양동 1718 일대에 새청사를 지어 이전한다.

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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